대구와 경북에 걸쳐있는 팔공산과 경북 청송에 있는 주왕산의 올해 첫 단풍이 오늘(18일) 시작됐습니다.
대구지방기상청은 팔공산 단풍이 평년보다는 하루 늦게, 또 주왕산 단풍은 평년보다 이틀 늦게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.
대구기상청은 평년 관측을 보면 이달 27일에서 28일에 팔공산과 주왕산 단풍이 절정에 이를 거로 전망했습니다.
일반적으로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% 정도 물들면 단풍이 시작됐다고 말하고, 80% 이상 물들면 단풍이 절정에 들었다고 표현합니다.
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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